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방선거일이라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치고 집에와서 배나 벅벅 긁고 있었는데, 예전에 지인 한명이 부산에 제법 깊은 동굴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찰이 있다고 해서 제가 한번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늫 소개할 곳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항 우암사 라는 작은 사찰, 산중턱에 위치한 암자 인데요, 아래 사진으로 위치 확인 하시지요. 실제로 우암사는 황령산으로 이어지는 금련산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산이다 보니 자가용을 가지고 가시면 미리 말씀드리지만 경사가 매우 심합니다... 급경사 고바위. 주차장은 절 바로 밑에 두군데가 있는데 여기가 부산 숨은 명소다 보니 저희는 휴일 오전 11시경에 방문하였는데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방문객들도 등산객 몇명뿐... 주차장은 넉넉. 아래 사진들은 제가 사찰 관람을 다 마친 후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우암사에 자가용으로 가시는 분들 중 운전에 미숙하신 분이라면 저는 차라리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부산여상)" 주변 갓